​관계의 모순, 2016

웹페이지 게임 속에서 사람들은 1인칭 플레이어로서 가상의 여가시간을 보낸다. 본인이 원하는 선택지들을 고르는 과정 끝에 마침내 게임을 끝내는 순간은, 아이러니한 게임의 구조를 파악하게 되는 순간이다. 젠트리피케이션의 구조가 정말 강자와 약자, 원인과 결과의 관계로 이루어져 있는지에 대한 의문점에서 시작된 작업으로, 완전한 객관성의 시각에서 사회의 구조를 바라볼 것을 권유한다.